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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맛잘알 먹루피 입니다.
요즘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한 카레가 너무 먹고 싶어요~
카레는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어
쉽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 중 하나이죠!
얼마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지
요알못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
초간단 카레 레시피 소개해드리겠습니다!
(4인 기준)
재료 : 감자, 양파, 양송이버섯, 소고기, S&B 에스비 골든 카레 매운맛
저는 카레에 큼직큼직하게 건더기 듬~ 뿍
들어가 있는 게 맛도, 식감도 좋아 그렇게 준비했어요~
그리고 양송이버섯을 넣게 되면
카레 향이 한단계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돼서
양송이버섯은 꼭 넣습니다 !
마침 냉동고에 소고기가 있어
하루 해동한 뒤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
물에 30분 담가놨어요!
전에 핏물 제거 안 한 소고기의 맛에
크게 당해봐서..
그 뒤로는 핏물을 쪽쪽 뺀답니다..
그리고 고기는
냉장고 사정에 따라 준비하면 됩니다!
(돼지고기, 닭고기도 good!)
카레는 S&B 에스비 골든 카레 매운맛으로 준비해봤어요!
매운맛인데.. 별로 안 매워서
다음에는 아주 매운 맛으로 먹어보려고요!
저렇게 사등분으로 되어있는데
한 조각당 1인분 인 거 같아요.
식용유에 양파를 카라멜라이징 될 때까지 볶아주라고 하는데..
저는 양파의 식감을 좋아해서
카라멜라이징이 되기 전까지 볶았어요!
(카라멜라이징 빠르게 하려면 설탕을 넣으시면 됩니다!)
잘 익은 양파를 한쪽에 옮겨 담고
양파기름에 소고기를 구웠어요!
냉동고에 있던 고기라 잡내도 없애고
양파 향도 입혀지고 좋더라고요~
파는.. 그냥 냉장고에 있길래 넣어봤습니다..!
고기를 많이 익히면 질겨지니 겉면만 살짝 익혔습니다~
짠 ~ 요렇게 재료 손질이 끝났어요!
정말 쉽죠 !!
재료 손질이 끝난 냄비에 물을 넣고
감자가 익을 때까지 펄펄 끓여 줍니다!
(저는 고체 카레 4조각 기준 물 1.5L 넣었습니다.)
감자가 다 익은 후 고체 카레 4조각을 넣고
휙휙 휘젓다가
양송이버섯을 투하 시킵니다!
(양송이버섯을 처음부터 넣게 되면
작게 쪼그라들고 식감이 사라지게 되니 마지막에 넣어주세요~)
양송이버섯이 마치..
목욕탕 탕 안에 들어가 있는 거 같아
귀여워서 확대해서 찍었어요 ㅋ-ㅋ
근데 어떡하죠?
벌써 끝났어요
...
카레가 이렇게 쉽습니다!!!
그거 아세요 여러분?
카레는 하루 지난 카레가 걸~쭉해지니
더 맛있어요!
사실 저는 하루 뒤에 먹기 위해
카레를 미리 만들었어요 ㅎㅎ
저는 소세지 + 계란 후라이 토핑을 추가했습니다!
이 두 가지 토핑은 꼭 추천해 드립니다.. jmt..
근접샷 (쩝쩝....)
혼자 사는 자취러가
손이 너~무 커서
한 솥 가득 카레를 했더니
하루종일 카레를 먹어도 안 줄어들어요..
카레 + 밥만 먹기 질리니
우동면(1,000원) 근처 마트에서 사가지고 와서
마지막 카레는 카레 우동을 해 먹었답니다!
여러분!
제가 만든 카레를 보시고
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놀라셨죠?
카레 한 솥 끓여서
"오늘은 내가 카레 요리사!" 가 되보세요!
감사합니다.꙳꒰•◡̎•꒱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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